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농협금융, 대우조선 딛고 올해 '1조 클럽'…체질개선 계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협은행, 적자점포 정리...NH증권, 서프라이즈 실적

[뉴스핌=이지현 기자] 농협금융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빅배스'(대규모 손실처리)를 단행한 후 올해 실적이 급반등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올해 6500억원의 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이미 4월 말까지 3000억원을 달성했다. 5월에 500억원 이상을 추가해 3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에도 큰 변수가 없다면 상반기 실적이 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대규모 손실 반영 이후 올해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긴했다"면서 "현재 사업 현황을 보더라도 연 목표는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여기서 만족할 태세가 아니다. 올해 순이익 1조 클럽 가입을 기대하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김용환 회장은 최근 "은행 부문의 수익성을 더욱 높히겠다"면서 "은행·증권·보험 등 각 계열사가 시너지를 내면 최대 1조원에 가까운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을 대거 반영했다. 일명 '빅배스' 전략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상반기 2013억원의 적자를 냈다. 특히 농협은행은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329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하반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실적이 좋지 않은 은행점포 41개와 ATM을 대거 정리했다. 또 산업분석팀을 신설해 분석 대상 업종을 늘리고 여신심사 및 감리 기능도 강화했다.

올 1분기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은 각각 1505억원, 886억원의 순익으로 '서프라이즈' 실적을 냈다. 보험업계가 2021년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IFRS17도입을 앞두고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과 증권 계열사가 좋은 실적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 

농협금융은 올해도 농협은행을 중심으로 적자 점포를 정리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해 전국적으로 적자인 점포들을 중심으로 점포를 줄일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점포 축소 계획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