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달 이마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 이상 늘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은 고성장을 이어갔다.
이마트는 지난달 총매출이 1조18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트레이더스의 매출 성장률이 가장 돋보였다. 트레이더스의 지난달 매출액은 1243억원으로 전년대비 32.6% 늘었다. 온라인몰도 26.8% 늘어난 852억원으로 집계됐다.
할인점은 3.4% 늘어난 9637억원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은 올 들어 31.2%, 24.7% 매출 성장률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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