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BGF리테일은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편의점 체인 사업부문 등 투자사업 부문은 존속 법인인 '비지에프'가 맡고, 나머지 사업부문은 신설 법인인 '비지에프리테일'이 담당하기로 했다.
분할 비율은 0.6511658(비지에프)대 0.3488342(비지에프리테일)이다.
BGF리테일 측은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각 사업부문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