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사진), 18호포로 홈런 공동선두... SK는 KBO리그 역대 두번째 최소경기 홈런 100개. <사진= 뉴시스> |
한동민, 18호포로 홈런 공동선두... SK는 KBO리그 역대 두번째 최소경기 홈런 100개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동민이 시즌 18호포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SK 와이번스의 한동민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한현희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한동민의 시즌 18호포.
이 홈런으로 SK는 57경기만에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최소 경기 팀 홈런 100개를 달성했다. 2000년 현대 유니콘스가 49경기만에 세운 한 시즌 최소 경기 100홈런에 뒤이은 기록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