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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300평 정원 딸린 이효리의 제주도 신혼집 (영상)

기사입력 : 2017년06월07일 11:26

최종수정 : 2017년06월07일 11:26

<출처=tvN '명단공개 2017', 네이버TV캐스트>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신혼집이 관심을 모았다.

5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도시탈출! 스타들의 고품격 힐링 하우스' 편으로 꾸며져 이효리의 제주도 신혼집이 명단 3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뮤지션 이상순과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하우스 웨딩을 올린 뒤 방송 활동은 자제하며 결혼 생활을 즐겼다.

그의 신혼집은 이국적인 2층 목조 저택에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한 뮤지션 부부답게 음악 작업을 위한 작업실까지 마련했다. 여기에 무려 1,300평 규모의 정원도 소유하고 있다. 평소 애완동물과 산책하며 농사를 짓는 걸 즐겨하는 부부의 안성맞춤 하우스인 셈이다.

놀라운 점은 이효리-이상순 하우스는 매입 당시 평당 10만원 내외였으며 매입가만 1억 5000만 원이었다. 지금은 시세가 10배나 뛰어 평당 100만 원으로 시장에 나왔다고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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