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와 레이싱걸 출신 지연수 부부가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5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일라이 지연수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턱시도를 입은 일라이와 웨딩드레스 차림의 지연수는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일라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부부이고 민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설레고 긴장이 되네요. 나랑 결혼해줘서 너무 고마워! 힘들게 여기까지 왔지만 앞으로는 웃는 날들만 있을거야! 사랑해 여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사진 제공 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비욘드레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