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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테리어 겨냥"…11번가, 텐바이텐 입점

기사입력 : 2017년06월05일 09:13

최종수정 : 2017년06월05일 09:13

베스트아이템·방꾸미기 소품 등 10만 여종 판매

[뉴스핌=장봄이 기자] 최근 젊은이들의 집꾸미기 열풍 속에서 11번가가 2030대 취향을 겨냥한 디자인 소품, 감성 리빙상품, 아이디어 상품 등 10만 여종을 판매한다. 

SK플래닛 11번가는 국내 1위 감성 디자인 전문몰 '텐바이텐(10X10)'이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에는 '텐바이텐' 별도 브랜드샵이 마련돼 베스트아이템, 방꾸미기 소품, 데스크테리어 아이템, 바캉스&여름준비 아이템 등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텐바이텐 디자인소품 이미지 <사진=SK플래닛 제공>

최근 자신의 책상을 취향대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deskterior, 데스크+인테리어)’ 트렌드, 개성있는 디자인의 사무용품을 뜻하는 ‘오피스템(office+item)’ 등 새로운 신조어도 등장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 소품, 조명·홈데코·패브릭 등 리빙상품이 떠오르며 텐바이텐과 같은 디자인 전문몰이 어른들의 놀이터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11번가에 입점된 ‘1300K’, ‘바보사랑’, ‘후추통’, ‘품(POOM)’에 이어 국내 대표 5대 디자인 전문몰이 모두 11번가에 들어오면서 ‘디자인 전문몰’ 영역의 상품경쟁력도 강화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데일리 한정수량 타임특가를 실시한다. 단독제작 상품부터 키덜트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여름 나들이 용품 등 5가지 대표 품목을 매일 1개씩 선보인다.

이치훈 SK플래닛 11번가 리빙레저 유닛장은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리빙소품 쇼핑 트렌드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소비와 맞물려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1번가는 본사와 협업을 통해 단독제작 상품 확대, 신제품 론칭 등 차별화된 혜택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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