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사양 더하고 기존 강점인 내구성, 안전성 진화
[뉴스핌=전민준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준중형 세단인 ‘올 뉴 시박’의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올 뉴 시빅’은 10세대 모델이다.
뉴 시빅은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을 기조로 내외관 디자인을 대폭 혁신,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2.0ℓ 직렬 4기통 D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160ps/6500rpm, 최대토크 19.1kgm/4200rpm의 동력 성능을 지녔다. 복합연비 14.3㎞/ℓ(도심 12.8㎞/ℓ, 고속도로 16.9㎞/ℓ)의 동급 가솔린 대비 높은 연료 소비 효율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배출량도 118g/㎞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차체 강성이 향상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섀시 및 하드웨어 또한 동력 성능에 맞게 최적화해 한층 안정적인 직선 주행 및 코너링이 가능하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를 적용해 충돌안전성도 대폭 강화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10세대 올 뉴 시빅 또한 시빅의 혁신 DNA를 계승하는 모델로서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올 뉴 시빅이 새로운 시빅의 역사를 써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ll New Civic.<사진=혼다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