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확장세를 나타냈다.
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닛케이는 5월 일본의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53.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3개월래 최고치로, 잠정치인 52.0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4월에는 52.7로 집계된 바 있다.
이로써 일본 제조업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9개월 연속 웃돌았다.
이번 달 하위 지수 중 수출 주문지수는 53.0으로, 잠정치인 51.6보다 높게 수정됐다. 다만 지난 4월의 53.3보다는 낮았다.
일본 제조업 PMI 추이 <사진=마킷>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