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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지연 이어 전찬미, UFC와 계약 ... “KO승으로 19세 최연소 챔프되겠다”

기사입력 : 2017년05월30일 07:15

최종수정 : 2017년05월30일 07:15

[UFC] 김지연 이어 전찬미(사진), UFC와 계약 ‘6월11일 데뷔전’... “KO승으로 19세 최연소 챔프되겠다”. <사진= UFC 아시아>

[UFC] 김지연 이어 전찬미, UFC와 계약 ... “KO승으로 19세 최연소 챔프되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지연에 이어 또하나의 여성 파이터가 탄생했다.

UFC는 30일 “전찬미가 UFC 정식 계약에 사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여성 파이터가 연이어 UFC에 진출했다.

올해 19세인 전찬미는 무에타이 최연소 챔피언 출신이다. 중학교시절 입식 격투기에 입문, 종합격투기 프로 5전5승 4KO를 기록했다. 그는 2016년 9월 열린 1차 방어전에서 유도선수 출신 야부시타 메구미를 1라운드 1분 30초만에 KO로 장식했다.

전찬미의 UFC 데뷔전은 김지연보다 빠르다. 그는 6월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UFN110)에서 미국 출신의 JJ 알드리치와 스트로급서 맞대결을 펼친다.

데뷔전을 앞둔 전찬미는 “1라운드에서 멋진 KO승으로 승리, 최연소 UFC 파이터 챔치언이 되는 역사를 만들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올 27세로 국내 여성부 밴텀급 최강자로 일명 ‘불주먹’으로 불리는 김지연은 6월17일 UFC FIGHT NIGHT 111(UFN111)에서 172cm의 장신 루시 푸딜로바를 상대로 데뷔 첫승에 도전한다. 김지연은 다이어트로 인해 격투기에 입문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찬미가 출전하는 UFN110에는 김동현, 김지연을 데뷔전을 치르는 UFN111에서는 '스턴건' 김동현과 곽관호가 출격,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찬성과의 경기에서 피멍 들게했던 김지연도 UFC에 데뷔했다.. <사진= TFC>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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