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주호영 "文정부 5대 비리 공약 지켜지지 않아...분명한 입장 밝혀야"

기사입력 : 2017년05월29일 10:24

최종수정 : 2017년05월29일 10:24

"민주당 야당시절 요구했던 원칙과 기준 지켜달라"
"정부 초기 인수위 없이 출범...눈감고 봐달라는 요청밖에 없어"

[뉴스핌=김신정 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인준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5대 비리 공약이 2주만에 지켜지지 않았는데 여기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 참석해 "청와대와 민주당이 이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달라고 전화나 여러채널로 협조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 초기 인수위 없이 출범했으니 눈감고 봐달라는 요청밖에 없다"며 "총리와 장관 을 별도로 논의하자는 이런말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시절 요구했던 원칙과 기준을 지켜달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국무총리 인준에 협조할 수 없다"며 "국민에 설명이 있어야 하고, 당장 눈 앞에 닥친 30여건 해당되는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국민에게 분명 밝혀달라"고 당부했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 참석한 주호영(왼쪽 두번째)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연 사무총장, 주 대행, 이종구 정책위의장.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