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11일간 제휴카드사와 손잡고 행사
1억 2000만 상당‘테슬라 전기차’및 영국‘리버풀 축구투어’경품 증정
[뉴스핌=이에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제휴카드사와 함께하는 경품행사 1등에게 테슬라(Tesla) 전기차를 쏜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 카드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전점에서 신세계 제휴카드 구매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는 신세계 신한, 신세계 삼성, 신세계 SC체크카드, 신세계 씨티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상품권 증정 외에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고 할인된 가격에서 한번 더 할인해주는 카드 특별가 상품도 준비했다.
먼저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신한카드와 손잡고 전기차 테슬라 경품행사를 펼친다.
1등 1명에게는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최신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90D’를 증정한다. ‘테슬라 모델 S 90D’는 테슬라에서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오는 첫 물량을 증정하는 것이다. 이번 경품행사에 당첨된 고객은 대한민국 첫 테슬라 전기차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2등 10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테슬라 어린이 전기자동차를 제공한다.
또한 SC제일은행과도 협업해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총 5명에게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명문구단인 리버풀 경기 투어패키지를 제공한다. 투어 패키지는 동반 1인이 포함된다.
3박 5일동안 리버풀의 경기와 런던과 버킹엄 궁전,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등 리버풀의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2등 50명에게는 리버풀 125주년 기념 유니폼 셔츠를 증정하고 3등 100명에게는 축구공, 물병, 손가방으로 구성된 리버풀 기프트 세트도 제공한다.
행사는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신세계 신한(테슬라)ㆍSC카드(리버풀)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과 해당기간에 신규발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3일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카드전용 특가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행사기간 매 주말마다 각 점포별로 특가상품 4개씩 2주간 총 104가지 상품을 마련, 정상가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서 신세계 삼성ㆍ씨티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최근 소비심리가 조금씩 되살아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경품과 쇼핑혜택을 준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모델 S 90D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