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사진 왼쪽)·왕정훈, 각각 랭킹 56위·59위로 US오픈 골프 출전권 확보.<사진= 뉴스핌 DB> |
안병훈·왕정훈, 각각 랭킹 56위·59위로 US오픈 골프 출전권 확보
[뉴스핌=김용석 기자] 안병훈(26)과 왕정훈(22)이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출전 자격을 갖추지 못한 선수 27명이 올해 US오픈에 출전하게 됐다며 세계랭킹 56위 안병훈과 59위 왕정훈의 출전하게 됐다고 알렸다. 올해 US오픈은 6월15일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안병훈은 2010년과 2015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 US오픈 출전이며 왕정훈은 첫 출전이다.안병훈과 왕정훈 외에도 이미 김시우가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지난해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재미동포 케빈 나와 김찬도 US오픈 본선에 나가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