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안병훈(사진), 1R 14위서 2R ‘4언더’로 공동 3위 수직상승 (AT&T 바이런 넬슨). <사진= 뉴시스> |
[PGA] 안병훈, 1R 14위서 2R ‘4언더’로 공동 3위 수직상승 (AT&T 바이런 넬슨)
[뉴스핌=김용석 기자] 안병훈이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50만 달러)에 참가하고 있는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20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엮어 4언더파 66타로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로 3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 제이슨 코크락(미국)과는 6타 뒤진 공동 3위.
1라운드서 공동 14위에 그쳤던 안병훈은 첫 번째 홀 10번홀(파4)에서 8m 거리의 버디를 잡아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12번홀(파4)과 14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한 뒤 7개 홀 연속 파 세이브를후 4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강성훈(30)은 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17위, 김민휘(25)와 노승열(26·나이키), 양용은(45)은 컷 탈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