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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서분례 명인, 검은 된장 살리는 비법 공개…임성근 '묵은지 된장지짐이'vs김하진 '강된장' 비법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5월21일 23:00

최종수정 : 2017년05월21일 23:00

'알토란'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N '알토란' 홈페이지>

[뉴스핌=황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된장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이 된장을 주제로 여러 요리법을 소개한다.

전통장의 대가 서분례 명인은 어떤 된장이든 단번에 살리는 비법을 공개한다. 된장은 제대로 먹으면 보약보다 좋지만 냉장고 속에 오래 보관하다 보면 검게 굳어버리거나 망가지기 일쑤. 이에 서문례 명인이 검게 죽은 된장까지 단번에 살리는 비법을 전한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된장은 묵은지랑 먹어야 제맛"이라며 묵은지의 군내를 잡고 된장의 깊은 맛을 살린 '묵은지 된장지짐이' 비법을 공개한다.

궁중음식 이수자 김하진은 "짜지 않고 담백한 강된장의 정석을 공개한다"며 대표 밥도둑 강된장에 대해 알려준다. 된장만 졸인다고 강된장이 되는 것이 아닌, 강된장의 정석을 소개한다.

한편, MBN '알토란'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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