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한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서지혜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서지혜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김희철과 첫 만남을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 서지혜가 출연했다.
김희철은 "서지혜와 오늘 처음 만났다. 방송에서도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서지혜는 "처음 만났다. 개인적으로 한 번 만난 적은 있다. 10년 전 가라오케에서"라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기범과 드라마를 함께 찍을 때였다. 술자리에 친한 형이라고 김희철을 데려왔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그럼 당시 내가 친절하게 대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서지혜는 "우리 싸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지혜는 "당시 내 나이를 묻더라. 84년생이라고 밝히니까 자기 보다 한 살 어리다고 '어? 애기네'라고 했다"고 폭로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