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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에서 차태현의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에서 차태현의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1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라오스 마지막 편이 방송된 가운데, 차태현의 깜짝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생일을 맞은 차태현을 위해 '뭉쳐야 뜬다' 멤버들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이 몰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안정환은 케이크를 들고 테라스에 숨어 있었고, 김성주와 정형돈이 자연스레 차태현을 불러왔다. 김용만은 발연기로 의미 없는 몇 마디를 주고받다 화장실을 가는 척 방 불을 꺼버렸다.
아무런 의심 없는 차태현 앞에 안정환이 촛불을 켠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고, 멤버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차태현은 "오모오모, 웬일이야"를 연발하며 웃음지었다.
정형돈은 차태현이 사소하게 뱉었던 말을 기억해 모자부터 물놀이에 필요한 아쿠아슈즈, 방수팩 등을 선물했고, 이어 편지까지 써서 감동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