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조동혁과 ‘얼짱’ 배구선수 한송이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이 화제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방송에서 한송이 선수는 이상형으로 ‘조동혁’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조동혁 역시 “(한송이 선수는)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지켜봐왔다. 나도 팬이다. 지금 여자친구가 없다”며 수줍게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이 사람과 밥 한 번 먹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눈을 마주쳐달라”고 제안하자, 한송이 선수와 조동혁은 동시에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동혁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만난 배구선수 한송이와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KBS> |
한편 조동혁 소속사는 16일 “조동혁과 한송이 선수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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