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이 배구선수 한송이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조동혁(40)이 7세 연하의 배구선수 한송이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6일 조동혁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뉴스핌에 “조동혁이 배구선수 한송이와 열애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1년째 열애 중인 것은 아니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조동혁과 한송이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을 통해 처음 만나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으로 데뷔한 조동혁은 ‘미우나 고우나’ ‘나쁜 녀석들’ ‘막돼먹은 영애씨’,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진짜 사나이2’ 등에 출연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에 입단했으며, 현재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에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