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제도 신규 도입…전지·소재사업 전문성 강조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SDI가 전무 1명 등 임원 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CI=삼성SDI> |
16일 삼성SDI는 2017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 승진자 1명, 상무 승진자 3명, 마스터 2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특히 연구·개발(R&D) 인력이 이에 전념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스터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삼성SDI는 인사에서 전지와 소재사업의 전문성에 중점을 뒀다. 미래사업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조직의 활력을 높여 사업 경쟁력 제고와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전무 승진 (1명)
이진욱
◆상무 승진 (3명)
김성훈, 박정준, 한규석
◆마스터 선임 (2명)
양우영, 유은선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