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김광규, 이연수, 박재홍, 류태준, 장호일, 최성국 등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울릉도 여행을 떠났다. <사진=SBS>

[뉴스핌=박지원 기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천혜의 비경 ‘울릉도’로 여행을 떠난다.

1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은 ‘불청대기획-대한민국의 동서남북 끝까지 가보자’ 첫 번째 편으로, 동쪽 끝에 위치한 울릉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본격 여행 전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의미심장하게 봉투를 전달했다. 그 속에서 울릉도행 여객선 승선권을 확인한 청춘들은 이번 여행지가 울릉도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부모님이 10년 동안 사셨던 곳이라며 울릉도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낸 김완선은 “울릉도에 한번은 가봐야 한다. 정말 아름답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장호일과 최성국은 사전답사는 물론, 여행을 위한 관광버스까지 준비하는 등 일명 ‘호국 투어’의 가이드로 완벽 변신해 청춘들의 울릉도 여행을 더 즐겁게 꾸며줬다고 ‘불타는 청춘’ 측은 귀띔했다.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김광규, 이연수, 박재홍, 류태준, 장호일, 최성국 등이 함께 한 울릉도 여행은 16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