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오는 19일까지 중소기업 축제인 '중소기업주간' 행사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합니다'를 주제로 제29회 중소기업주간행사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주간 행사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매년 5월 셋째주 열린다. 올해 행사는 14개 중소기업단체와 15개 중소기업 지원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이날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있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선포식에서 "올해 행사는 중소기업계의 오랜 현안과 새정부의 국정과제가 만나는 가교 역할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중소기업은 새정부 국정의 동반자로서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120여개 행사 열린다. 날짜별로 ▲글로벌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 육성 등의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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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