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포지션 평가 '시선강탈' TOP3는 누굴까.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이 랩, 보컬, 댄스 포지션 평가에 나섰다.
임영민, 노태현, 김종현, 주학년, 김용국, 정세운이 각 팀의 1위로 10만 베네핏을 얻은 가운데 결과적으로 '최대 수혜자'가 된 '시선강탈' 멤버로 이대휘, 라이관린, 노태현을 꼽을 만 하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
이대휘는 블랙핑크의 '불장난' 무대에서 1위 정세운을 능가하는 '시선강탈'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그의 파트에서 반짝이는 꽃가루를 뿌리며 덕후(팬)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쇼맨십을 선보였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
라이관린은 '겁'의 무대에서 서툰 한국어로 직접 쓴 래핑, 강렬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이전의 라이관린을 상상할 수 없게 하는 정확한 딕션도 돋보였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
노태현은 댄스를 선택해 애드시런의 'SHAPE OF YOU' 무대를 리더로서 진두지휘했다. 그간 강렬한 크럼핑 댄스로 주목받았지만, 그는 단호하면서도 절제된 동작과 부드럽고 유연한 안무를 섞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그 덕에 해당 영상은 100만뷰를 넘어서며 네티즌들 사이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