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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수호, 은수 임신 위해 커플 속옷 장만 "무슨 조치가 필요해"

기사입력 : 2017년05월15일 20:25

최종수정 : 2017년05월15일 20:25

15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수호가 커플 속옷을 산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윤수호(김동준)가 아내 오은수(이영은)의 임신을 위해 속옷을 산다.

15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116회에서 수호는 "다른 사람들은 딱딱 아이가 생기는데 뭔가 조치가 필요하긴 해"라며 속옷 가게를 간다.

수호는 "커플 속옷을 사고 싶다"며 직원에게 속옷 추천을 받는다.

재우(박찬환)는 김여사(남능미), 최여사(백수련)에 용돈을 준다. 최여사는 "얼마 들었어요?"라고 묻고 김여사는 "아직 안 봤어요"라고 답한다. 최여사는 "나보다 더 준 거 아니야?"라며 김여사의 용돈 봉투를 찾는다.

수호는 미혼부 박형식(임지규)을 만나는 누나 윤수민(배슬기)이 이해가 안 간다. 이에 은수는 "난 형식 씨 진가를 아니까 형님 편에 설래요. 형님 편 들어줄 거죠?"라고 말한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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