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자택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도 데려갈 예정
[뉴스핌=김신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홍은동 사저를 나와 청와대 관저에 입주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간단한 도배 등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관계로 10일 취임 이후 사흘 간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서대문구 홍은동의 빌라에 살았다.
문 대통령은 관저 입주 시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갈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통화 모습. <사진=청와대>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