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 101' 주학년, 김용국이 댄스와 보컬로 포지션 평가 1위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포지션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포지션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연습생은 베네핏 10만 표를 얻는다. 박지훈이 'Get Ugly'를 선택한 뒤 김사무엘과 옹성우, 강다니엘, 안형섭도 이 곡을 선택하며 멘붕에 빠졌. 자연히 하위권 연습생들은 자신이 유리한 곡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사진=프로듀스101 시즌2> |
포지션 평가 첫 번째 무대는 보컬 파트 정승환의 '너였다면' 팀이었다. 김예현이 편곡을 주도적으로 맡았고, 김용국의 보컬이 무대를 장악하며 칭찬을 받았다. 현장투표 결과 역시 김용국이 1등이었다.
댄스팀의 'Right Round' 팀의 무대도 공개됐다. 이 팀에서는 주학년이 센터 선발 과정 이후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잠시 갈등도 겪었다. 팀워크를 다지는 데 고생을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1위의 영예는 주학년에게 돌아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