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 해수 1호 기업과 공동 기획
온라인 전용 판매 상품
[뉴스핌=이에라 기자] G마켓이 미네랄음료 시장에 도전한다.
G마켓은 12일 제주 용암해수로 만든 KYA Water[:캬워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YA Water[:캬워터]는 제주 용암 해수 1호 기업인 제이크리에이션과 함께 공동기획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제주가 인증하는 바라눌 제주워터로 만들었다. 바라눌 제주워터는 용암해수의 특성을 표현한 인증브랜드이다.
캬워터는 제주 화산 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돼 생긴 용암해수를 이용, 화산암반수와 해양심층수의 장점을 갖췄다.
마그네슘, 칼륨은 물론 셀레늄,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했다. 우수한 품질과 함께 중간 유통 과정을 과감히 생략해 가격 거품을 뺐다.
판매 수익금 일부가 소방관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되는 등 제품 구입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는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작년 8월 출시한 제주 탄산수 KYA[:캬] 스파클링의 경우 출시 3일만에 8만병이 판매됐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만 60만병으로 집계됐다.
백민석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실장은 “자체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KYA스파클링워터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며 "제주도만의 고기능성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두 번째 제품으로 KYA워터를 천연자원의 고기능성 희귀 미네랄워터를 두 번째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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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