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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하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윤설은 홍지원과 대면을 운좋게 피한다.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윤설(오지은)이 홍지원(배종옥)을 보고 당황한다.
11일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14회에서 윤설은 도치(박윤재)를 만나기 위해 식당을 찾았지만 그곳에 지원도 있어 당황한다.그는 도치에 아프다는 거짓말을 해 지원과 대면을 피했다. 도치는 지원에 "갑자기 오다가 몸이 안 좋아져서 못 온다네요"라고 알리고 지원은 "그럼 그 변호사 연락처 좀 줘요"라고 부탁한다.
구해주(최윤소)-김무열(서지석) 부부 아들 김가야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다. 홍지원은 "아니 우리 가야가 잠시 기절했었다니? 안되겠다. 빨리 병원가서 검사부터 해보자"라며 걱정한다.
회사에 출근 중이던 구해주, 김무열은 "김실장님 오너 딸로 갈아탄 거라면서요?"란 회사원들의 뒷담화를 듣게 된다.
구도영(변우민) 내연녀는 병원에서 "임신은 힘들 겁니다"란 검사 결과를 받고 혹시 불임일까 걱정한다. 지원은 "그 여자를 어떻게 치워버리지?"라며 계획을 세운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