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호, 오은수 부부가 싸우는 장면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윤수호(김동준)가 아내 오은수(이영은)와 부부싸움을 한다.
11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114회에서 오은수는 늦은 시각까지 귀가하지 않는 남편에 전화를 걸었다.
수호는 형 윤수현(최정원)과 한창 술을 마시고 있다. 수호는 아내의 연락을 무시해버린다. 이에 은수는 "수호 씨 전화 안 받는데요? 이런 적은 없었는데"라며 걱정하지만 윤순정은 "몰라서 그렇지. 이런 일 많았어"라고 알린다.
다음날 아침 은수는 수호에 "윤수호!"라고 부르고 수호는 "뭐? 윤수호?"라며 반문한다. 은수는 "잠깐 따라나오시죠"라며 둘 만의 대화를 청한다. 이에 수호는 "가족들 보는 앞에서 어디 여자가 하늘 같은 남편이랑 맞먹어요?"라고 따지고 은수는 평소와 다른 수호가 당황스럽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