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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복귀 임박...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재활 끝, 4번타자 돌아왔다”.<사진= 뉴시스> |
김태균 복귀 임박...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재활 끝, 4번타자 돌아왔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4번 타자 김태균의 복귀가 임박했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35)이 귀국했다. 이제는 재활할 필요가 없다. 김태균이 일본에서 배팅볼 연습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4번 타자가 돌아왔으니 상위권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태균은 4월 23일 수원 kt전서 2회 선두타자로 나서 고영표를 상대로 2루수 쪽 땅볼을 친 후 오른쪽 햄스트링증 통증을 호소했다. 김태균은 이 타구로 내야 안타를 작성, KBO리그 역대 최다연속경기출루 신기록을 65경기로 늘렸다. 이후 5월1일 햄스트링 치료차 일본 요코하마로 떠났다가 귀국했다.
올해 19경기에 출전해 66타수 26안타 2홈런 14타점 타율 3할9푼4리를 기록했다. 한화는 10일 롯데와의 경기에 1-8로 패해 시즌 14승19패(승률 0.424)로 한계단 내려간 9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