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역적, SBS 귓속말이 결방한다. <사진=MBC 역적> |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과 SBS '귓속말'이 9일 대선 개표 방송으로 결방한다.
9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선택 2017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이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밤 10시 방영 예정이던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결방이 확정됐다.
MBC에서는 5시부터 개표방송 1, 2부를 연달아 내보낸 뒤, 9시55분부터 '선택 2017 특집 MBC 뉴스데스크를' 방송한다. 이후 22시55분부터 다시 개표방송 3부가 시작된다.
SBS 역시 5시부터 '2017 국민의 선택'을 생방송하며 '2017 국민의 선택 특집 SBS 8 뉴스'를 오후 7시로 앞당겨 내보낸다. 개표방송이 이후에도 이어짐에 따라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결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