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영이 신수이와 오는 7월 2일 결혼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겸 개그맨 윤진영(35)이 배우 신수이(29)와 결혼한다.
윤진영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뉴스핌에 "윤진영과 신수이가 오는 7월 2일 서울 여의도 KT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영과 신수이는 3년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관계자는 "식장만 잡혔을 뿐 아직 신혼여행, 사회, 축가 등 정해진 게 없다. 두 사람이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또 'tvN '푸른거탑 제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윤진영의 예비신부 신수이는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현재 쇼호스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