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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가 7일 방송한 '섹션TV'에서 임시완과 전화 연결한 장면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설경구가 '섹션'에 출연해 임시완과 친분을 과시했다.
7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불한당'으로 돌아온 설경구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설경구는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임시완에 대한 질문에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 정말 진솔한 배우"라며 "하지만 곧 군대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임시완과 전화 연결을 했다. 임시완은 설경구에 대해 "대선배임에도 편하게 대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설경구는 "편한게 아니라 만만한 거지. 전화 받아줘서 고맙다"고 농담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설경구, 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