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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고용보고서 본 전문가 “6월에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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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를 본 시장은 6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다만 임금 증가세가 더뎌 연준의 금리 인상에 속도가 붙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블룸버그>

5일(현지시간)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 참가자들은 내달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83.1%로 반영 중이다. 대다수의 시장 참가자들이 6월 금리 인상을 점친다는 이야기다.

미 노동부는 이날 4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자 수가 21만10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망치 18만5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인 4.4%로 떨어졌다.

이미 올해 3차례 인상을 예고한 연준이 지난 3일 종료된 FOMC에서 1분기 경기 둔화를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한 상황에서 호조를 보인 4월 고용지표는 내달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굳혔다. 특히 6월에 이어 9월에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판테온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언 셰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6월 금리 인상은 거의 확실하며 연준이 다시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는 9월 가능성에 대해 시장은 대단히 평가절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약한 임금 증가세는 여전히 연준이 금리를 서둘러 올리지 않을 근거를 제공한다. 4월 중 시간당 평균 소득은 7센트(0.3%)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시간당 평균 소득은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작은 폭인 2.5% 올랐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이코노미스트는 “전월 대비 0.3% 오른 임금의 연간 상승률이 2.6%에서 2.5%로 둔화했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부분이었다”면서 “3% 이상의 임금상승률에 도달하려면 멀었다는 사실은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만한 실질적 압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미 달러화 강세는 제한되고 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0.14% 내린 98.655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화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은 그만큼 달러화가 이미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책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6bp(1bp=0.01%포인트) 오른 1.3222%를 나타내고 있으며 미 국채 10년물은 0.5bp 오른 2.3596%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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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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