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채널A '아빠본색' 이윤석이 16개월 효자 아들의 보살핌을 받고 뭉클한다.
3일 오후 방송하는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은 아들과 함께 아내 없는 하루를 맞게 된다.
이날 '아빠본색'에서 초보아빠 이윤석은 실수를 연발하며 멘붕에 빠진다. 그런 아빠를 보던 승혁이는 오히려 아빠를 씻기고 먹이며 한약까지 챙긴다.
같은 시각, 이한위는 큰 맘 먹고 휴대폰을 바꾸기로 결심, 아내와 휴대폰 매장을 찾는다. 매장 직원의 쏟아지는 질문에 꿀 먹은 벙어리 신세인 이한위. 생소한 단어에 아내만 쳐다보던 이한위는 천신만고 끝에 최신형 휴대폰을 구입하고, 최신 카메라 어플을 다운받기 위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한편 이준혁은 가족 캠핑에 도전한다. 갑자기 즉흥캠핑을 선언한 이준혁은 입만 거들 뿐, 실질적인 준비는 다 아내 몫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한 캠핑장. 특수부대 출신을 강조하며 텐트 치기를 우습게 보던 이준혁은 반나절을 소비한 뒤에야 겨우 텐트를 완성해 눈총을 받는다.
여기에 바비큐 그릴에 불꽃이 치솟으면서 이준혁 가족의 캠핑은 위기를 맞는다.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