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막 퍼주는 집을 공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막 퍼주는 맛집을 소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막 퍼주는 집' 코너에서 무한리필 맛집과 저렴한 꼬리곰탕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 관악구 봉천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단돈 1만1900원에 7종 고기와 전골, 막국수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삼겹살, 항정살, 앞다리살, 목살, 껍데기, 우삼겹, 떡갈비까지 7종의 고기에 전골과 막국수가 무한리필이다.
청주, 와인, 생강즙을 3:2:1 비율로 뿌려 하루를 숙성시켜 고기는 잡내 없이 촉촉하다. 사과, 배, 양파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낸 막국수는 고기 만찬 후의 느끼함을 날려준다.
전골은 멸치, 건새우, 건표고 3종 가루로 감칠맛을 살린 된장육수를 사용해 기호에 따라 무제한 고기와 채소를 넣어 먹으면 된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단돈 4900원에 국내산 소꼬리곰탕을 제공한다.
꼬리곰탕은 콜라겐, 칼슘이 풍부해 대표 보양 음식으로 꼽힌다. 이곳은 12시간 이상 푹 고아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사골국물에 토막꼬리 6개가 들어간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이곳은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요리부터 홀서빙, 카운터까지 사장님 혼자 동분서주한다. 밥과 소면은 무한리필 되며, 매일 밑반찬은 마뀐다. 배추김치, 깍두기, 갓김치 3종 김치도 제공된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2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