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맨투맨' 김민정이 박해진을 덮쳤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맨투맨' 3회에서 차도하(김민정)가 술에 취해 김설우(박해진)을 덮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도하는 술에 취해 습관적으로 여운광(박성웅)의 옆방을 들어가려 했다. 이 방은 김설우가 지내는 곳으로, 차도하는 문이 잠겨있자 문을 따고 들어갔다.
차도하는 침대 위에 누워 자는 척하는 김설우의 위에 드러누웠고, 술에 취해 김설우인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차도하는 "역시 술 깨는 데는 역시 우리 오빠 얼굴이 최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차도하는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나도 죽으려 했는데 오빠 만났잖아"라며 "김가드한테는 내가 오빠 구했다고 뻥쳤는데 사실은 오빠가 나 구한거야. 그때 오빠 안 만났으면 난"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설우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한편, JTBC '맨투맨'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