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 차태현과 멤버들의 라오스 여행이 이어진다.
2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차태현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이 라오스의 액티비티를 체험한다.
차태현, 김성주, 김용만은 최강자가 아닌 체력 하위권을 뽑기 위해 허벅지 씨름을 펼친다. 꼴지 탈출을 위해 이를 악물고 버티는 삼인방 중 누가 가장 최약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태현은 구호가 없어 슬픈 김용만외 4명을 위해 아이돌 그룹 빅뱅을 벤치마킹한 첫 구호를 만들어낸다. 아이돌에 버금가는 화려한 모션과 함께 스웨그 넘치는 구호로 잔뜩 신난 멤버들과 달리 보는 사람들은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라오스 쏭 강에서 카약 액티비티를 즐긴다. 그림 같은 절경을 따라 흐르는 쏭 강 위에서 김용만은 그동안 동생들에게 당해온 설움을 되갚아주기 위해 수중작전도 계획한다.
김용만의 활약으로 안정환과 정형돈이 탄 배가 힘없이 뒤집히고, 김용만은 차태현, 김성주가 탄 배까지 뒤집으려 한다. 이에 안정환과 정형돈이 김용만을 뒤쫓는 등 쫓고 쫓기는 카약 대첩을 펼친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2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