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선TV토론' 여파로 '황금주머니' '리얼스토리 눈' '역적'이 결방한다. <사진=MBC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대선TV토론' 생중계로 역적 등 MBC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3차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방송된다.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MBC '황금주머니'가 결방되고 '대선TV토론'이 전파를 탄다. '리얼스토리 눈'도 방송하지 않는다. 하지만 저녁 7시 15분에 방송하는 '행복을 주는 사람'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MBC 뉴스데스크'가 지연 방송을 결정,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결방을 확정했다.
SBS는 매주 화요일 밤 8시55분 방송하던 '본격연예 한밤'이 결방된다.
한편 '대선TV토론'은 저녁 8시 MBC, KBS, SBS에서 생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