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과일과 채소 껍질의 효능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이 '과일과 채소 껍질의 놀라운 효능' 주제로 꾸며져 한영실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연경 요리연구가, 이다도시, 정용실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껍질에는 과육을 지키기 위한 영양소가 몰려있다. 항산화물질은 물론 식이섬유, 비타민까지 풍부하다. 그러나 혹시 남아있을 농약 때문에 껍질 먹기가 꺼려지는 사람들을 위해 한영실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과채류 세척법을 알려줬다.
껍질은 고혈압과 당뇨, 변비와 성인병 예방은 물론 내 몸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 영양 덩어리다. 사과 껍질을 활용한 불고기 양념장 레시피와 양파 껍질로 끓이는 건강 차 비법을 공개했다.
밤, 바나나, 감자, 더덕, 은행 등 다양한 종류의 껍질은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내 몸에 약이 되는 껍질과 독이 되는 껍질을 파헤쳐봤다.
참외 껍질은 다른 껍질에 비해 두꺼워 반찬으로 제격이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참외 껍질을 사용해 박연경 요리연구가가 아삭한 식감의 '참외 껍질 생채' 요리 비법을 소개했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