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하는 '시카고 타자기' 7, 8회에서 한세주와 전설이 데이트를 한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시카고 타자기' 유진오(고경표)가 한세주(유아인)의 몸에 빙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tvN '시카고 타자기' 측은 지난 25일 네이버TV캐스트에 7, 8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전설 옆에 앉은 유진오는 "내가 너를 먼저 찾았더라면 너는 내 말을 믿어줬을까?"라고 묻는다.
한세주는 전설을 좋아하는 유진오에 "넌 유령이고, 전설은 인간이야"라고 상기시킨다.
세주는 전설에 "백태민, 좋아해? 작가 말고 남자로"라고 묻는다. 전설은 세주의 안티팬이 된다.
유진오는 한세주에 "계약서를 써주십시오"라고 제안한다. 그는 세주에 글을 쓰는 걸 도와주는 대신 빙의할 것으로 보인다.
세주는 "그 과정에 전설이 날 좋아하게 되면?"이라며 염려한다. 한세주와 전설은 비오는 날 데이트를 한다. 그는 "전설 씨를 보면 내 심장이 뛰어"라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29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