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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6버디’ 허미정, 텍사스 슛아웃 1R 단독선두, 박성현은 2타 뒤진 공동2위 

기사입력 : 2017년04월28일 11:13

최종수정 : 2017년04월28일 11:13

[LPGA] ‘6버디’ 허미정(사진), 텍사스 슛아웃 1R 단독선두, 박성현은 2타 뒤진 공동2위 . <사진= LPGA>

[LPGA] ‘6버디’ 허미정, 텍사스 슛아웃 1R 단독선두, 박성현은 2타 뒤진 공동2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대회 첫날 허미정이 단독 선두, 박성현이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 뒤를 박성현(24)과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2타 차로 추격했다.

이날 허미정의 선전은 거리점 잇점이 작용했다. 허미정은 이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 30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다. 이 덕분에 지난 대회에는 2위를 차지했다. 허미정은 초반부터 연속 버디를 작성했다. 2,3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은 허미정은 5번과 7번 홀에서도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11번 홀에서 5m 버디 퍼트를 기록한 데 이어 14번 홀에서는 6m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켜 6언더를 완성했다.

허미정도 1라운드후 공식 인터뷰에서 “특히 퍼터가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허미정의 1라운드 퍼트의 수는 28개.

박성현은 버디 4개로 공동 2위, 지은희(31)와 양희영(28), 최운정(27)도 3언더파 68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9위에 올랐다,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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