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우승자는 마루기획 박지훈일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듀스 101' 4월 3주차 온라인 인기투표 순위를 보면 그러하다. 박지훈은 지난 21일 방송 카메라에 거의 잡히지 않았음에도 불구,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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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기획 박지훈이 3주 째 인기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홈페이지> |
반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장문복의 인기는 하락세다. 장문복은 온라인 인기 투표 1주차에서 2위로 높은 인기를 누리다 2주차에서 5위, 3주차에서는 8위로 떨어졌다. 방송이 거듭되면서 그의 바닥 실력이 들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대로라면 장문복은 '췍길'을 걷긴 힘들 것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며, 4월 마지막주 온라인 인기 투표 순위는 방송 말미에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