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명의 김동현, 6월 UFC서 빅뱅... ‘마에스트로’는 6월11일, ‘스턴건’은 6월17일. 사진은 '마에스트로' 김동현. <사진= UFC> |
[UFC] 2명의 김동현, 6월 UFC서 빅뱅... ‘마에스트로’는 6월11일, ‘스턴건’은 6월17일
[뉴스핌=김용석 기자] ‘마에스트로’ 김동현(29)의 대진이 확정돼 두 김동현이 6월에 경기를 함께 치르게 됐다.
UFC는 김동현이 6월11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서 프랑스의 티볼트 구티(30)와 맞대결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T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인 김동현은 2016년 12월 브랜던 오라일리에게 판정승을 거둬 UFC 첫 승을 거뒀다. 1년전에 열린 2015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의 2연패서 탈출한 결과였다. 통산 전적은 14승 3무 8패.
이번 대회는 2014년 6월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두 번째 UFC 이벤트로 뉴질랜드 출신인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와 ‘검은 야수’ 데릭 루이스의 헤비급 대결이 메인카드로 열린다.
이미 ‘스턴건’ 김동현은 6월17일 대결이 성사된바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UFN) 싱가포르 대회에서 콜비 코빙톤과 웰터급 대결을 하게 된다. 김동현은 통산 전적 22승3패 1무효를 기록 중이며 현재 UFC 웰터급 랭킹 7위이다. 웰터급 유망주인 코빙톤은 통산 전적 11승1패이다.
'스턴건' 김동현은 코빙턴과 경기를 치른다. <사진= UFC>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