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SRT(수서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후광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경기 평택시 지제역 근처에 지을 예정인 지역조합주택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는 지상 30층, 11개동 14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72·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 조감도 <자료=조합> |
아파트가 들어설 땅 근처에 있는 지제역은 고속철도(SRT)는 물론 서울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광역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역이다.
특히 지제역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올 하반기부터 운행에 들어갈 고덕 삼성반도체 산업단지(289만㎡)를 비롯해 삼성반도체 단지의 1.7배에 달하는 첨단 복합산업단 브레인시티(2021년 준공)를 연결하는 중심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평택 프리미엄벨트를 연결하는 중점적 역할을 할 것이란게 회사측의 소개다.
또한 지제역 주변으로 이마트 평택점과 가재지구(4898가구), 영신지구, 동삭지구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고 있다.
창립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540만원대로 주변 고덕신도시는 물론 평택시내 주요 아파트 분양가보다 낮다.
또 창립 조합원에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전액 지원, 확정분담금 보장 등을 제공한다. 특히 만에 하나라도 사업진행이 중단될 경우 납부한 납입분담금과 업무추진비 전액을 환불해주는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평택역 메가박스 1층에 운영 중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