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서울시·SBA,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과정 개강

기사입력 : 2017년04월21일 16:43

최종수정 : 2017년04월21일 16:43

25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나리오 수립 및 활용 실습
27일 경희 MICE 컨벤션전시이벤트 기획·운영실무과정

[뉴스핌=김규희 기자]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창조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2017년 상반기 과정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25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나리오 수립 및 활용 실습(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27일 경희 MICE 컨벤션전시이벤트 기획 & 운영실무과정(경희대) 등 과정이 개강 예정이다.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은 2012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누적 총 1만6049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212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대학·기업·협회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8개 주관기관에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ICT, 스마트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 87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취업 준비중인 대학생과 기업체 재직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SBA·광운대·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수료식에서 업계관계자 대상 기업실무에 적용가능한 프로젝트 발표회 및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8개 주관기관별 분야는 홍익대(3D프린팅), 서강대(ICT융합), 한양대(오픈소스), 경희대(MICE), 국민대(정보보안), 연세대(IoT-UX융합), 광운대(스마트디바이스), 이화여대(공연예술)다.

정익수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장은 “파괴적 혁신이 촉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결국에는 사람이 답”이라며 “창조아카데미를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할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우수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 기업과 인재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