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스타 양효진(사진), 한화 vs kt 프로야구 3연전 1차전서 시구. <사진= 뉴시스> |
프로배구 스타 양효진, 한화 vs kt 프로야구 3연전 1차전서 시구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배구 스타 양효진이 한화와 kt의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구단 kt 위즈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을 연고로 하는 현대건설에서 센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양효진은 2017 프로배구 시상식서 3 시즌 연속 베스트7에 선정됐다.
당초 양효진은 이달 5일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두산 베어스의 수원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
22일에는 kt 열혈팬으로 알려진 걸그룹 HUB 멤버 루이, 23일에는 수원 출신 배우 김보미가 시구자로 나선다. 김보미는 현재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 사랑'에서 '김말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kt는 “경기도 지역 출신 스타들의 시구를 통해 지역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