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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광진이 17일 방송한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사진=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김광진이 '올드스쿨'에서 3년 공백기 동안 일화를 전했다.
17일 방송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김광진이 출연했다.
김광진은 지난 1일 3년 만에 새 앨범 '지혜'로 돌아왔다. 김창렬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라고 물었다. 김광진은 "집에 가만히 있었다. 야구보고 농구도 봤다"고 답했다.
이에 한민관은 "수입이 있어야 집에서 있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광진은 "주식을 했다. 지난 해까지는 좋았는데 올해는 힘들더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광진은 신곡 '지혜'를 소개했다. 김광진은 "내가 공상 과학을 좋아한다. 지혜는 나의 상상 속 인물"이라며 "지혜는 우주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여자다. 모두 지혜를 찾고 있는데 악당에 잡혔다. 48시간 안에 그를 구하지 않으면 끝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 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