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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자식 결혼에 대해 알아본다.
15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가 '자식 결혼시키기 참 힘들다'를 주제로 김용림, 유인경, 송도순, 허수경, 크리스티나, 이경제, 최홍림, 장경동, 차재완, 석주일이 이야기를 나눈다.
시어머니인 송도순은 자식 결혼시킬 때 혼수를 반대한 사연을 밝혔다. 송도순은 "'혼수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안사돈의 표정에서 '이 말을 믿어야 되나 말아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석주일은 "장인어른과 아버지가 띠동갑"이라며 장인어른이 술을 줄 때 본인의 아버지가 세상에서 제일 공손한 자세로 술을 받은 사연을 전해 폭소케 했다.
장경동은 자녀의 결혼식 때 축의금을 받지 않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식사비가 (어마어마했다) 이게 안 받을 일이 아니구나 (깨달았다)"고 후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N '동치미'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