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과 강태오가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면서도 달콤한 데이트를 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해당(장희진)이 무사히 방송 오디션을 끝내고 경수(강태오)와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해당은 방송에 나가는 건 아직 아니라면서도 "다만 떨려 죽겠는데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해냈다. 그것만 해도 장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경수는 "맞다. 결과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면서 데이트를 가자고 했다.
해당은 "그런다고 어딜가나 이 나이에"라고 어색해했지만 경수는 "우리도 젊은 사람들 는 데 가보자"고 제안했다. 해당은 "그냥 중국집 가서 짬뽕이나 먹자"고 했고 경수는 그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거리로 데려갔다.
"큰 누나라고 생각하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는 해당에게 경수는 "신경쓰지 말고 우리끼리 재밌게 놀면 돼"라고 말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